우란공연

내 안의. . .그로테스크
포스터 설명

내 안의. . .그로테스크

기간 2019년 11월 8일 - 2019년 11월 10일
시간 금요일 20시, 토요일 19시, 일요일 16시
장소 우란5경
문의 -
소개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_내 안의. . .그로테스크’는 이단비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관심사에서 시작된 그로테스크의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이단비, 진경환, 임지민 작가는 각자의 관심사에 기반하여 그로테스크의 의미와 경험, 질문들을 구체화하고 서로 공유하며, 그로테스크의 개념을 확장하고 좁혀가는 폭넓은 탐구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일반적으로 규정된 관념에서 벗어난 상상을 제안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에 대한 새로운 맥락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퍼포먼스 소개]
<내 안의. . .그로테스크>는 우리의 세계를 이루는 감정들을 낯설고 새롭게 인식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내 안의. . .그로테스크>는 하나의 개념이 공연으로 발화될 수 있는 과정과 그 가능성을 관객과 공유하는 시간이다. <내 안의. . .그로테스크>는 ‘내 안의 생경한 나’와 종하는 순간에 발생되는 그로테스크를 보여주기 위한 3개의 짧은 퍼포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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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및 연출 이단비, 진경환, 임지민

퍼포머 고은결, 나경민, 도루묵, 채송화

음악 태우
분장 백지영
시노그라피 황혜원
조명 황규연
영상 장지승

프로듀서 박예슬
프로젝트매니저 한주연
컴퍼니매니저 최하늘

PR 허지원
그래픽디자인 VISTADIA
사진 STUDIO SIM
영상 뱅필름
하우스매니저 노소희


[프로젝트 참여작가 소개] 
이단비 
드라마터그로 활동하며 영미권과 독일어권의 신작 희곡들을 발굴하고 번역하는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공연 예술에서 무대 위 몸의 현존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 방식과 낯설고 새로운 감각을 연구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진경환 
칠십이초 영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에서 공연 이론을 전공한 뒤, 포스트드라마 연극과 비주얼 퍼포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창작 작업을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습득한 영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공연, 전시 그리고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임지민 
공연 연출가로 활동하며 현재 LAMA PLAY라는 1인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병치와 환치를 연출 작업의 필수 요소로 취하여 이를 존재하게 하는 프레임과 관계성을 공간의 개념으로 점차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