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공연

머조리티 THE MAJORITY: SOUTH KOREA
포스터 설명

머조리티 THE MAJORITY: SOUTH KOREA

기간 2019년 10월 13일 - 2019년 10월 16일
시간 일요일 19시 / 월-수요일 20시
장소 우란2경
문의 -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소개

[프로젝트 소개]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는 2017년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The Majority’의 한국 버전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이다. ‘The Majority’는 작가의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시기의 여행을 비롯하여 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주변의 이슈들을 다룬 민주주의에 관한 모노 연극으로, 관객의 투표와 선택이 극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연극을 바탕으로 한국의 상황에 맞춘 작품 개발을 시도해보는 것에서 출발했다. 외국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담긴 대본 초고를 바탕으로, 한국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실제 한국의 모습을 덧입히는 대본 개발 과정을 거쳐왔다. 트라이아웃 공연에서는 작품의 구조, 관객 투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시도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시놉시스]
당신은 여성인가? 혹은 1970년대 이후 출생자인가? 이런 질문에 YES or NO 라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런 이분법적인 선택에 만족하는가? 개인의 견해나 윤리, 나라의 미래에 대한 다소 복잡한 이슈를 다룰 때는 어떠한가. 다수가 선택한 사회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가.  

2015년 대성동 방문
2017년 박근혜 탄핵 
그해 3월 27일 종로경찰서 구금

이라는 큰 사건을 겪게 된 나경민이라는 호스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박근혜 탄핵, LGBT의 인권이나, 폭력의 윤리 등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를 던져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불안감 등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현상을 목격한 관객은 변화한다. 관객은 전자 투표 패널을 통해 그때그때 표를 던져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수의 선택을 통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영상 탭
참여자 탭


프로듀서 김유철


대본 롭 드루먼드, 박해림, 나경민


번역 유은주


조연출 동상화


음악 조은희


무대 최영은


조명 황규연

조명 어시스턴트 이호정

조명 스태프 고태욱, 김성현, 김채원, 한수연


영상 장지승

영상 어시스턴트 주연희


음향 안형록

음향 오퍼레이터 유성식


제작진행 양미숙


기획PD 김지은


프로젝트매니저 황만우

컴퍼니매니저 노소희


무대제작 스테이지

전식제작 김상우, 이호정, 황규연


PR 허지원

그래픽디자인 VISTADIA

사진 서울사진관

영상 소보루필름

티켓·하우스 프로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