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공연

디어 마들렌
포스터 설명

디어 마들렌

기간 2021년 9월 17일 - 2021년 9월 18일
시간 금 19시 30분 / 토 15시, 19시
장소 우란2경
문의 -

관람등급: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소개


[프로젝트 소개]

뮤지컬 <디어 마들렌>은 신진 창작자의 안정적인 작품 개발을 위해 맞춤식 창작 뮤지컬 개발 과정을 거쳐온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은 약 2년여 기간 동안 초기 대본, 음악과 구조 개발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내부 리딩을 통해 작품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의 시간을 가져왔다. 오랜 기간 텍스트 중심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마지막 단계로 선보이는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은 작품이 가진 시대적 특징과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무대 컨셉과 형식을 시도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품 배경]

빵은 차별의 상징에서 평등의 상징이 됐다. 18세기 파리. 당시 프랑스에서는 신분에 따라 먹는 빵의 종류가 달랐는데 귀족들은 브리오슈 같은 버터가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하얀 빵을 먹었던 반면 농민들은 시커멓고 거친 잡곡 빵을 먹었다. 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는 농민이 흰 빵을 먹으면 신의 뜻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와 기강을 해치는 범죄였기 때문에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 장발장이 빵을 훔친 범죄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프랑스 혁명 이후 국민공회에서는 드디어 빵의 평등권을 선포했다.



[시놉시스]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이 빵을 훔쳐다 준 첫 조카 마들렌. 그녀는 가석방된 삼촌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떼나르디에 여관에서 열심히 일을 하지만 결국 빚에 쫓겨 도망친다. 우연히 파리 최고의 빵 가게 글로프에 들어가 대법관을 위한 연회를 준비하던 중 글로프의 비밀을 쫓던 아베세의 벗들과 전직 제빵사 앙토네를 만나게 된다. 귀족을 위한 빵을 만들지만 그것을 먹을 수 없는 농민들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마들렌. 그때 아베세의 벗들을 통해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마들렌 시장님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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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탭


[CAST] 

홍지희, 최석진, 정연, 최호중, 김정래, 이혜진, 한규정, 가희



[CREATIVE TEAM]

프로듀서 김유철


작·작사 김소라

작곡 김미경


편곡 최대명


연출 김동연

조연출 김소영


음악감독 채한울

음악조감독 성경


안무 송희진


컨덕·키보드 성경

바이올린 노현주

첼로 임이랑

리드 박기훈

베이스 박일

드럼 유홍


무대디자인 조수현

무대디자인 어시스턴트 김창겸


조명디자인 킨들링(Kindling)

디자이너 마선영, 홍해현

Prog. & Op. 홍해현

조명크루 김성민, 양상모, 김남수, 김문숙, 김송이, 이재준,

이지후, 김형준, 배연진, 김성관, 정성민


음향디자인 한문규

음향오퍼레이터 홍진호

음향스태프 최아영, 김영태, 김세빈, 윤희운


의상디자인 도연

의상디자인팀장 이정운

의상팀원 김소현, 최아람


분장디자인 김민경 [M-ode Makeup]

분장팀장 임소희


소품디자인 정이든

소품디자인 어시스턴트 김민주


무대감독 김남건, 배지연 [M10 Production]


프로젝트매니저 황만우

컴퍼니매니저 김혜원


무대제작 (주)필립시너리

조명장비 킨들링(Kindling)

음향장비 (주)사운드얼라이언스

의상제작 뽀엣드로

소품제작 이모셔널씨어터

악기렌탈 프러덕션 랩(Production Lab)


PR 허지원

그래픽디자인 VISTADIA

사진 노승환, 안재경

영상 소보루필름

티켓·하우스 곽성이, 김서하, 김은아, 백승주, 이효주, 최서윤


Thanks to 원종환